우린 그 틈을 타 무이산맥까지 밤낮을

우린 그 틈을 타 무이산맥까지 밤낮을 도와 달린다면 저들의 추격을 뿌리칠 수 있다."

악인마군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.

"귀왕곡의 응원은 없는 겁니까?" 적천마군의 눈에 새파란 섬광이 튀었다.

"우리는 대 삼혈맹의 오대마군이다.

이걸 잊지마라." 악인마군은 얼른 목을 움츠렸다. "넷. 죄송합니다."

Comments